농협, 마이스터고 졸업자 채용지원 협약
2011-08-18 13:50:03 2011-08-18 13:50:33
[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농협중앙회와 중소기업청, 이노비즈협회, 국립 마이스터고(구미전자, 부산기계, 전북기계)는 '마이스터고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하 이노비즈기업)간 채용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매년 국립 마이스터고 우수학생 100명 이상을 선발해 근로여건·임금수준 등이 양호한 이노비즈기업과 사전채용을 약정하고, 교육과정 반영 등 산학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우량 중소기업으로 취업이 예정된 우수학생들에게 취업 장학금 지급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하는데 적극 동참키로 했다.
 
김태영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이스터고 출신의 우수 인력이 이노비즈 기업에 원활히 유입될 수 있도록 하나의 장치를 마련한 것”이라며 “우수 학생에 취업 장학금 지원을 통한 이노비즈기업 성장의 동반자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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