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폰 원격으로 상담해드립니다"
2011-08-07 09:53:11 2011-08-07 09:54:27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030200)가 원격으로 화면을 직접 보며 고객센터 상담사가 스마트폰 사용법을 설명해주는 '올레 원격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원격상담은 스마트폰 보급이 늘어나면서 사용방법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상담사가 고객의 스마트폰 화면을 직접 보고 궁금한 점을 설명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하는 고객은 휴대폰에서 올레 고객센터 (114 또는 1588-0010)에 전화를 걸어 안내에 따라 스마트폰용 원격상담 앱 또는 PC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화면공유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이 이뤄지는 시간동안 발생하는 데이터통화료는 전액 무료다.
 
현재 원격상담이 가능한 스마트폰은 KT(030200)테크의 '테이크1, 2, 3(야누스)'와 LG전자(066570)의 '옵티머스블랙, 옵티머스원, 옵티머스Z' 등 6종류다.
 
또 오는 9월이후 출시되는 모든 안드로이드 폰과 태블릿PC에도 적용될 전망이다.
 
한편 아이폰의 경우 원격제어는 불가능하며 PC 원격제어를 통해 아이튠즈를 설치해 이용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 스마트폰이나 PC화면을 고객센터 상담사가 직접 보며 상담하는 '올레 원격상담’ 서비
스. 사진은 상담센터 상담사가 직접 원격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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