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HMC투자증권(001500)이 최대 52.5%의 수익을 추구하는 130억원규모의 주식연계수익증권(ELS) 3종을 선보인다.
HMC투자증권은 오는 27일부터 28일 오후 4시까지 최대 52.5%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 2종과 17.0%의 원금보장형 ELS 1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 개월) 이상인 경우 연 17.5%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되고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52.5%(연 1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반면, 전체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337호는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를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으로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60~90%이상인 경우 연 13.0%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또 장중의 하락률과 관계없이 만기 때까지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60% 이상인 경우 제시된 수익이 확정되지만 60% 미만으로 하락한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HMC투자증권 ELS 338호는1년 6개월 만기 원금 +3%보장형 상품이다.
발행일 코스피200 지수를 기준지수로 하여 투자기간 1년 6개월 후 평가시 코스피200지수가 장중가 포함해 기준지수의 100~120%사이에서 움직였을 경우 3~17.0%의 수익을 지급하고 기준지수의 120%를 초과해 오른 적이 있는 경우 5%의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 평가시 코스피200지수가 기준지수 미만으로 떨어진 경우에도 원금+3%는 보장된다.
이번 공모상품은 336호, 337호는 고위험, 338호는 저위험으로 각각 분류되며, 모집금액은 336호가 30억원, 337호가 50억원, 338호가 50억원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으로 HMC투자증권 지점이나 홈페이지(www.hmcib.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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