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지수희기자]
현대하이스코(010520)가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3일간 서울·경기지역 저소득층 어린이 130여명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나눔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
이번행사는 경기도 안성 너리굴 마을에서 4대륙의 기아상황을 간접체험하는 'ZONE활동', 나눔의 의미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나눔 가수다',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나눔대사 위촉식'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양준혁 프로야구 해설위원과 개그맨 오지헌씨가 참석해 나눔을 주제로한 특강을 진행하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게임을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행사에는 대학생 홍보대사인 영하이스코써터즈 11명도 함께 참여했다.
현대하이스코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알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지수희 기자 shji6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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