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獨-佛 회동에도 불안감 여전 '하락세'
2011-07-21 17:19:17 2011-07-21 17:19:30
[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21일 유럽증시는 장초반 하락세다.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던 유럽 증시가 현재 하락 중이다. 전일 유럽연합 정상회담을 앞두고 독일과 프랑스 양국 총리가 만나 합의점을 찾았지만 시장의 불안감은 여전했다.
 
런던시간 오전 8시46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68포인트(0.46%) 내린 5827.14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23.92포인트(0.64%) 떨어진 3730.68을, 독일 DAX30 지수는 50.14포인트(0.46%) 하락한 7171.22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반면 종목별로는 금융주는 이날 상승세를 보였다. 
 
영국의 스탠다드 차터드는 0.13% 올랐고 로이츠 TSB그룹은 2.19%로 상승세다.
 
프랑스의 소시에떼 제네랄은 1.14% 상승 중이다. AXA도 0.07%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독일에선 코메르츠 은행은 1.99%대로 상승하고 있고 도이치뱅크도 0.16% 소폭 상승 중이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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