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팅크웨어(084730)는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이 삼성전자의 신형 ‘갤럭시탭10.1’에 기본 탑재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나비 3D는 갤럭시탭10.1의 화면사이즈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최신 3D 전자지도',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아이나비 티콘플러스'가 제공된다.
또 지형고도화 기능을 통해 ▲ 오르막길 ▲ 내리막길 ▲ 지하차도 ▲ 산 ▲ 언덕 같은 주행 도로와 주변 지형의 높낮이를 표현하는 ‘3D 입체도로 모델링’, 주요 건물과 랜드마크를 3차원 입체영상으로 전자지도에 반영하는 ‘3D 랜드마크 건물데이터’등을 보여준다.
아이나비 3D 애플리케이션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갤럭시 플레이어, 갤럭시S2에 이어 갤럭시 탭10.1 등 총 4개 제품에 기본 탑재돼 있다.
다만 SK텔레콤에서 출시될 갤럭시탭10.1은 삼성 앱스토어에서 따로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갤럭시탭10.1 에서 아이나비 3D을 사용하면 인증 후 1년간 3D 전자지도 업그레이드와 아이나비 티콘플러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후엔 연간 1만원을 내고 연 6회 지도와 티콘 플러스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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