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경제연구소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 교류에 나섰다.
중앙회는 19일 삼성경제연구소와 서울 여의도 중앙회에서 '지식정보 콘텐츠 교류 및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앙회 회장과 정기영 삼성경제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MOU에서 중앙회는 자체 발행하는 '중소기업뉴스'에 '中企CEO 지상강좌' 코너를 신설하는 등 삼성경제연구소와 지식 정보 콘텐츠 교류와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김기문 회장은 "최근 산업간 융·복합화 경향이 강해지면서 지식·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삼성경제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정보소통의 채널을 넓히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확산시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영 삼성경제연구소 소장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경제연구소의 '지식 제휴'는 대한민국의 강한 중소기업을 만드는데 좋은 밑거름 될 것"이라고 말했다.
◇ 1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앙회 회장(오른쪽에서 세번 째)과 정기영 삼성경제연구소장(왼쪽 세번 째) 등이 참석해 '지식정보 콘텐츠 교류 및 확산'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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