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1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일본중앙은행 발표를 인용해 일본의 2분기 대기업 단칸지수 전문가 예상치 마이너스(-)7을 상회하는 마이너스(-)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단칸지수는 일본 중앙은행이 발표하는 대기업 제조업 업황 판단지수다.
전문가들은 "이번 단칸 지수는 지난 3월 대지진 여파가 완전히 반영된 결과일 것"이라며 "글로벌 경기회복 부진 등 글로벌 불확실성과 방향성 부재 등의 요인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한편 히로이치 니시 SMBC 니코증권 이사는 "이번 분기는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오는 9월에는 플러스(+)3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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