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KT(030200)는 내달 1일부터 '올레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기존 13개국에서 유럽과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지역까지 확대해 총 36개국에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올레 데이터로밍 무제한'은 해외에서도 휴대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국내에서처럼 무제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이용국가 확대로 영국, 프랑스, 독일, 스웨덴, 덴마크 등 유럽 19개국과 이집트,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도 데이터로밍이 가능해지게 됐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출국 전에 로밍콜센터(1588-0608)나 올레닷컴(www.olleh.com)의 로밍 부가서비스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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