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라운지, 위메프 합병 이후 '쾌속성장'
2011-06-23 17:00:22 2011-06-23 17:00:22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명품 전문 소셜커머스 사이트 프라이빗라운지는 위메이크프라이스닷컴(이하 위메프)과의 합병 이후 2개월 만에 가입회원 수가 10배 증가하는 기록을 세우는 등 고속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위메프와 합병할 4월 당시 가입회원이 2만명에 조금 못 미쳤으나 5월 말을 기점으로 20만명을 돌파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소수를 대상으로 하는 회원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충성도 높은 회원, 철저한 정품판매, 위메프와의 협력을 통한 편리한 쇼핑환경 구축 등의 이유로 성공할 수 있었다는 게 프라이빗라운지의 설명이다.
 
오승현 프라이빗라운지 실장은 “앞으로도 가능성 있는 국내 상품은 물론 해외 브랜드 발굴 등을 통해 프라이빗라운지만의 가치를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위메프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타겟고객층을 확대하는 등 시너지 극대화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