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갭상승 출발했다.
21일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30포인트(1.05%) 오른 2040.9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새벽마감한 뉴욕증시에서는 그리스 지원 합의 실패 소식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다우지수가 0.63%, 나스닥지수가 0.5% 오르는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전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운송장비 업종이 2%넘게 오르며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어 비금속광물, 건설, 증권, 기계, 서비스, 화학이 1%이상 오르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46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억원, 91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23포인트(0.71%) 오른 460.4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서울반도체(046890)는 500원(2%)오른 2만54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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