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우리은행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환전고객 등을 대상으로 '즐거운 여행, 알뜰한 환전 페스티벌'을 오는 9월16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미화 300 달러 이상을 환전하는 모든 고객에게 환전금액에 따라 최고 70%까지 환율 우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인터넷 환전고객에게는 최저 50%에서 최고 70%의 환율 우대율을 적용한다. 더불어 환전금액에 따라 최고 5억원까지 보장하는 해외여행자보험 무료가입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300 달러 이상을 환전하면서 본인의 항공권 또는 예약증을 제시하거나 300 달러 이상을 외화예금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주요통화에 대해 60%의 환율 우대율을 적용한다.
또 체크카드를 포함한 우리카드 신규 고객이나 여권제시 고객에게는 주요통화 50%의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미화 500 달러 이상 환전 ·해외송금, 외화예금 신규 고객 등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와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환전 행사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환율 우대혜택이 적었던 소액환전고객도 알뜰하고 경제적인 환전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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