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대우증권은 1일
엔씨소프트(036570)의 하반기 매출이 상반기보다 좋아질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상반기에는 리니지1 부분 유료화 이벤트 기간 단축과 계열사 개발비 손실 등으로 실적 악화 요인이 많았다"며 "반면 하반기에는 '블레이드 앤 소울'이 중국 게임쇼에 참여하고 8월 국내 2차 클로즈베타 서비스, 오픈베타 서비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북미와 유럽에서 신작 '길드워2'의 클로즈베타 서비스가 진행되고 리니지1,2의 중국 재론칭 발표도 기대된다"며 "각종 이슈를 바탕으로 실적이 본격적 상승 흐름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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