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양적인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질적인 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그린피망’을 30일 선포했다.
‘그린피망’의 중점과제는 ▲ 자율규제 활동 강화 ▲ 사회공헌활동 강화 ▲ 동반성장이다.
이를 위해 네오위즈게임즈는 사행성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2012년까지 웹보드게임 매출 비중을 10%대로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불법 환전상과 부정 이용자 근절을 위한 모니터링 전담조직 ‘그린 패트롤’을 신설하고, 청소년 게임 과몰입 방지를 위한 새로운 자녀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할 방침이다.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게임사와 상생협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이제는 외형 성장과 더불어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실천하는 착한 기업, 아름다운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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