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일본에서 불어온 도시바 훈풍에 풍력주들이 날았다.
24일 증시에서는 국내 풍력업체
유니슨(018000)에 도시바가 400억원 규모로 출자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풍력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니슨은 일본 도시바를 대상으로 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사모방식으로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도시바가 유니슨과의 제휴를 통해 풍력사업에 뛰어들어 2016년 3월까지 200억엔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다른 풍력주들도 일제히 상승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가 통신비 인하 방안을 연기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통신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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