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주식형펀드 자금이 10일째 순유입세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8일째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ETF제외)는 628억원이 들어왔다. 이달 들어 총 9451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54억원 유출되며, 8거래일 연속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다.
채권형펀드에는 5380억원이 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는 7350억원이 유출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248억원 감소해 98조937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57억원 늘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303억원 줄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액은 1조1986억원 감소해 99조555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는 1조2323억원 줄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336억원 늘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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