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이니시스(035600)는 올해 매출액 2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거래금액은 올 1분기 전년대비 9.4% 증가한 1조5935억원에 달해 연말까지 7조350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니시스는 지난 16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 1분기 매출액이 419억원, 영업이익은 3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8.1%, 22.0%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준호 이니시스 영업본부장은 “이같은 실적향상은 모바일 기기의 빠른 시장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이니페이 모바일, 이니페이 태블릿 등 앞서 나가는 기술에 힘입어 차별화된 영업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앞으로도 이니시스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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