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서희건설(035890)(대표 곽선기)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공모청약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300억원 규모로 공모하는 이번 서희건설 BW는 3년 만기에 표면금리 연 5.0%, 만기보장 수익률이 연 9.0%로, 발행 후 1년 6개월이 되는 2012년 11월24일부터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최초 행사가액은 1120원(액면가 500원)으로 결정됐으며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경우 최초 행사가액의 70%까지 조정이 가능하다. 1인당 청약금액은 최저 100만원 이상, 최대 300억원까지 가능하며 납입일은 오는 6일이다.
청약 신청은 대표 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관사인 한화증권에서 가능하며 각 증권사의 영업점을 내방하거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희건설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297억원, 영업이익은 231억원이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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