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쌍용차(003620)가 이달 중 레저용차량(RV)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차종에 따라 최대 6개월간 리터당 1000원씩의 유류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로디우스를 제외한 RV차량이며 쌍용·롯데 오토플러스 카드나 신한카드는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하나SK카드, 기업BC카드는 전국 SK주유소에서 주유하면 다음달 사용금액에서 ℓ당 1000원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지원한도는 월간 10만원이며, 지원 기간은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스포츠 구매고객은 최대 6개월간, 코란도 C 구매고객은 3개월간 지원한다.
쌍용차는 또 새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차종에 따라 최대 300만원(체어맨 W V8 5000이나 리무진 구매시 추가 200만원)에서 30만원까지 구입비를 지원키로 했다.
체어맨W와 로디우스 구매고객에게는 300만원,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스포츠의 경우는 50만원, 코란도 C는 30만원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유류비나 신차 구입비 지원혜택을 받지 않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체어맨 W 구매 고객의 경우 선수율 20% 이상 납입시 무이자 36개월 할부를, 렉스턴, 카이런, 코란도 C, 액티언스포츠 구매시 차종과 선수율에 따라 최대 60개월간 2.0~5.9%까지 다양한 할브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쌍용차는 이외에도 쌍용차 재구매고객에게는 30만~100만원까지 추가할인을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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