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IBK투자증권은 27일
동부화재(005830)가 안정적 지표를 바탕으로 금융업종 최고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박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
동부화재(005830)의 지난해 4분기 수정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8.4% 증가한 846억원이 될 것"이라며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 20%를 회복해 금융업종 내 최고 수준의 수익성이 유지됐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
동부화재(005830)의 관리능력이 탁월하다"며 "사업비 관리가 핵심이익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은데 동부화재는 인건비율이 3.8%로 동종 업종 대비 낮고 보험계약 유지율도 양호하다"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