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400g 소용량 분유로 위생 걱정 끝"
2011-04-26 17:24:0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매일유업(005990)은 26일 위생적인 분유 보관과 편리한 혼합 수유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존 800g에서 400g으로 포장 단위를 소량화시킨 '앱솔루트 명작 400g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1단계와 2단계이며, 400g 분유캔이 3개 단위로 포장돼 있다.
 
400g 소용량 분유캔은 하루 한번 정도 분유를 수유하는 5개월령의 아기라면 약 2주 정도 사용 가능하다.
 
매일유업은 최근 분유와 모유 혼합수유가 증가함에 따라 회당 분유 사용량이 적고, 분유캔 개봉 이후 위생관리에 걱정이 많았던 엄마들의 마음을 고려해 400g 소용량 분유캔을 출시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한 ‘앱솔루트 명작 400g 세트’는 분유 사용량이 적은 엄마들도 캔 개봉 후 3주 이내에 모두 수유할 수 있도록 해 한층 더 편리하고 알맞은 양의 분유 수유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김남정 매일유업 유아식마케팅부문장은 "분유는 오염 예방을 위해 개봉후 3주 이내에 모두 수유 하는 것이 안전하다"며 "엄마의 마음으로 적은량의 분유를 수유하는 혼합 수유 엄마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용량 분유캔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엄마들의 편의를 위해 업계최초로 분유캡 상단에 개봉일을 표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지난 1월에는 위생적이고 편리한 스푼 사용을 위한 분유 위생캡을 선보이기도 했다.
 
‘앱솔루트 명작 400g 세트’는 이마트에서 26일부터 판매한다.
 
 
뉴스토마토 유혜진 기자 violetwit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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