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네마3D'로 유럽시장 노크
2011-04-22 15:36:5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LG전자(066570)가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시네마 3D 범유럽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역사상 최대의 3D 체험'을 주제로 유럽 15개국 판매법인 등 유럽전역의 법인, 지사, 영업조직이 총출동했다.
 
변경훈 LG전자 해외마케팅담당부사장과 조성하 유럽 지역대표 등 LG전자 경영진이 시네마 3D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했으며 배우 소피 마르소, 영화 '남과 여'의 끌로드 를르슈 감독 등 영화계 인사와 취재진, 오피니언 리더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가로 27m, 세로 11m의 사상 최대 크기의 스크린으로 1452명의 최다 관객이 3D 영화를 보는 세계 기록을 세웠으며, 기네스 레코드 협회로부터 현장에서 2개 부분에 대한 세계기록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LG전자는 유럽 각국의 영화제, 영화 산업과 연계한 공격적 시네마 3D 마케팅을 펼쳐 유럽 시장에서 시네마 3D 열풍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박지훈 기자 jhp20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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