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마이피플', 무료 영상통화까지!
2011-04-19 15:30:5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다음의 모바일 메신저 ‘마이피플’이 무료통화에 이어 무료 영상통화 기능까지 선보였다.
 
다음은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의 마이피플 애플리케이션을 2.3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영상통화 기능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이피플의 영상통화 기능은 운영체제가 다른 스마트폰 사이에서도 이용 가능하며, 발신자와 수신자 중 단 한명만 카메라가 있어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다음의 설명이다.
 
다만 발신자와 수신자 모두 와이파이망에 접속해야 한다.
 
다음(035720)은 무궁무진한 사용 용도 때문에 현재 다운로드 건수가 400만에 이르는 마이피플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동우 다음 모바일전략팀장은 “마이피플은 무료메시지·무료통화에 물론 무료 영상통화까지 이용할 수 있는 국내 대표 통합 커뮤니케이터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 및 모바일웹, PC웹, 위젯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누구나 무료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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