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즐거운 예술, 신나는 일터' 기업 모집
2011-04-19 14:46:1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와 '즐거운 예술, 신나는 일터' 사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즐거운 예술, 신나는 일터'(이하 '즐터')는 2008년부터 시작된 '문화로 인사합시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문화경영활성화 프로젝트다.
 
교육지원분야는 연극과 시각분야를 활용한 '창의력 교육프로그램'과 문화예술장르의 '동호회 활동' 분야며, 전국 4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즐거운 예술, 신나는 일터'는 전문 예술강사가 중소기업 현장에 찾아가 실시하는 기업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업체 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된다.
 
희망 업체는 중앙회 문화경영지원센터(02-2124-3204/9)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홈페이지 지원양식을 참고해 오는 29일까지 이메일(summit19@kbiz.or.kr)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중소기업 임직원 1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스트레스 해소, 성취감 등 개인적 만족은 물론 직원과 부서 간 관계가 좋아지는 등 기업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송주연 기자 sjy292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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