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오감만족 체험관 운영
2011-04-14 11:29:2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올림푸스한국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광학 기기전 ‘PHOTO & IMAGING 2011(P&I 2011,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P&I 2011는 23개국 200개 업체와 카메라 유저 7만 여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급 사진영상 전시회다.
 
 
올림푸스한국은 P&I 2011에서 고배율 카메라 'SP 시리즈'의 후속 모델을 비롯한 총 13종의 신제품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PEN 라인업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체험관', 고배율줌과 방수·방한 기능을 갖춘 아웃도어 카메라로 대표되는 '하이엔드 카메라 체험관', 스타일리시한 '컴팩트 카메라 체험관'은 각 카메라별 제품 특성을 살린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올림푸스 히스토리 존’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다. 50년전의 오리지널 PEN부터 최신 PEN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있는 것은 물론, 렌즈 역사와 PEN 전용 액세서리 라인업까지 모두 구경할 수 있다.
 
올림푸스는 PEN 이용자들이 직접 준비한 특별한 전시회도 오픈한다. 이와 함께 인물 작가 야마기시 신의 특별 전시와 ‘다큐’, ‘여행’, ‘인물’, ‘패션’ 4가지 테마별 국내 유명 작가들로 구성된 ‘4人4色 작가전’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다채로운 댄싱 퍼포먼스, 매직쇼, 퀴즈, 포토스쿨 등 여러가지 관객 참여 행사도 준비돼 있다.
 
코엑스 직영점을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P&I 초대권(1인 2매)을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극로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상무)는 “단순히 보는 데 그치지 않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함으로써 관객들의 브랜드 친밀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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