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PEN사용자 위한 '맞춤형 포토스쿨' 개최
2011-04-11 09:38:3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올림푸스한국은 봄을 맞아 PEN 유저들의 성별과 라이프스타일, 눈높이에 맞춘 강의 콘텐츠로 구성된 '맞춤형 포토스쿨'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토스쿨은 오는 13일, 15일, 16일에 개최되는 여성 사용자를 위한 '스위트 PENia 클래스'와 오는 27일, 28일, 30일에 진행되는 실습 위주의 '액티브 PENia 클래스'로 준비됐다.
 
PEN 여성 사용자들을 위해 꼭 필요한 기본 촬영 노하우로 구성되는 스위트 PENia 클래스에는 ‘강의 속 강의’ 프로그램이 있다.
 
사진만 배우기 아쉬운 여성 유저들을 위해 뷰티와 문화 콘텐츠를 접목했다. 예쁜 셀카를 위한 V라인 만드는 방법과 눈에 띄는 셀카 촬영 방법을 함께 강의하고, 주목받는 결혼식 하객 메이크업과 사진의 생동감을 더해 주는 반사판 활용법을 엮었다.
 
 
 
액티브 PENia 클래스는 시연과 실습을 원하는 활동적인 PEN 사용자를 위해 두 번의 실내 강의와 한 번의 야외 출사로 구성됐다.
 
평소 카메라 매뉴얼에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기능과 조작법을 직접 시연해 가면서 이에 대한 응용 촬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파워 블로거를 초청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다양한 촬영 노하우에 대한 질의응답도 마련할 계획이다. 실내 강의에서 배웠던 내용을 야외에서 함께 적용해 보는 출사로 강의는 마무리될 계획이다.
 
 
올림푸스의 이번 포토스쿨의 참가비는 각 클래스별로 1만 원이며, 포토스쿨 신청은 올림푸스 홈페이지(www.olympus.co.kr) 내 아카데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수업 장소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올림푸스타워 8층이다.
 
전종철 올림푸스한국 IMC그룹 이사는 “PEN 유저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카메라 판매자가 아닌 카메라 유저의 눈높이에서 기획된 맞춤형 포토 클래스라는 점에서 기존의 다른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다”며 “올림푸스는 하이브리드 카메라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카메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저들을 위한 보다 쉽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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