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환 하나대투證 센터장 "5~6월 중 한 차례 인상 있을 것"
2011-04-12 11:00:4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이번 기준금리 동결이 시장에서 예측된 부분이 컸다며 분기 중 한 차례씩 인상이 유력하다고 내다봤다.
 
김지환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2일 "정부는 경기가 어느 정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물가압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한다"며 "분기 당 한 차례씩 인상이 유력해 다음 달이나 그 다음 달에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김 센터장은 "이번 기준금리 동결이 시장에 큰 영향이 없는 만큼 기존 자동차와 철강, 화학, 반도체, 은행 등에 대한 비중확대는 유효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100선에서 조정은 단기 기술적인 조정일 가능성이 크며, 펀더멘탈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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