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가 ‘참치야채비빔밥’(2500원, 325g)을 전 점포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편의점 도시락은 높은 접근성과 저렴한 가격, 편리함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110% 이상 크게 늘어났다.
새롭게 선보인 ‘참치야채비빔밥’은 고소한 참치와 상추, 깻잎, 양상추 등 다양한 야채에 자체 개발한 새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이 잘 어우러져 신선한 맛이 특징이다.
비빔밥 맛과 식감을 높이기 위해 밥은 평택 안중 농협의 국내산 고시히카리 쌀, 참치는 동원참치, 야채는 당일 배송되는 신선한 재료만 사용했다.
이호전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푸드팀 선임 상품기획자는 “도시락 인기가 날로 증가하면서 고객들의 수요가 다양해졌다”며 “날씨가 따뜻해지면 데워먹는 따뜻한 도시락 보다 신선한 야채를 즐길 수 있는 비빔밥 수요가 늘어나 참치야채비빔밥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 점포에서 롯데카드로 도시락을 결제하면 10% 할인 해주는 행사를 상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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