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지프 랭글러 두 달에 한번씩 리콜
2011-04-06 11: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지난 2월에 600여대를 리콜했던 크라이슬러자동차의 지프 랭글러 34대가 또 리콜된다.
 
국토해양부는 6일 크라이슬러자동차의 지프랭글러가 고정볼트 불량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사유는 노면의 충격을 흡수하는 장치인 서스펜션의 고정볼트 불량으로 안전운항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크라이슬러코리아가 지난 2010년 7월7일부터 2010년 9월10일 사이에 생산해 국내에 판매한 지프 랭클러 34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7일부터 크라이슬러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 리콜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수리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크라이슬러의 지프 랭글러는 지난해 12월 16대, 올 2월617대를 리콜해 두 달에 한번씩 리콜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