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기업은행(024110) 미소금융재단은 부산 부평동 자갈치시장 부근에 7번째 지부인 ‘부산지부’를 개점했다고 5일 밝혔다.
기업은행 부평동지점 3층의 부산 지부는 전통시장의 영세상인 지원을 목적으로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자갈치 시장과 국제시장, 부평시장 인근에 설립됐다.
미소금융재단은 고객 편의를 위해 인터넷 대출방식 도입과 구비서류 간소화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생업 현장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확대할 방침이다.
개점식에는 조준희 기업은행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인사로 이기우 경제부시장, 김은숙 중구청장, 이두길 중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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