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하나은행은 서울 신광초등학교에서 지난 2일 열린 '하나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와 요술지갑’'을 시작으로 6월 초까지 전국 40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를 위한 경제 뮤지컬 공연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한 이 뮤지컬은 돈의 중요성과 경제개념을 심어줄 수 있도록 뮤지컬 형식으로 기획된 공연이다.
하나은행이 200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이 공연은 전국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공연팀이 학교에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매년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의 반응을 피드백해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또 공연에 온 어린이들에게는 통장모양의 하나 용돈기입장을 나누어주어 용돈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어린이 경제교육 사이트인 ‘하나시티’ 운영과 ‘하나 자연사랑 어린이포스터그리기 대회’ 개최 등 해마다 많은 노력을 더하고 있다"며 "색다른 교육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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