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노무라금융투자는 1일
POSCO(005490)에 대해 내수가격의 인상이 임박해 오는 2분기 수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지금이 사야할 때라고 밝혔다.
POSCO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7만원을 유지했다.
노무라는 일본의 충격적인 지진으로 인한 피해 복구로 300만톤의 철강 수요가 예상된다며, 이로 인해 고품질의 일본산 평강은 아시아에 충분히 공급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POSCO가 이러한 제품 생산을 대신할 몇 안되는 기업 중 하나라는 판단이다.
노무라는
대한통운(000120) 인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감은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기술적 분석 결과를 토대로 노무라에 대한 긍정적 관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45분 현재 POSCO 주가는 전날보다 7000원(1.39%) 떨어진 4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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