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KTB투자증권은 31일 하나금융에 대해
외환은행(004940) 인수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KTB투자증권은
하나금융지주(086790)의 1분기 순영업수익과 충전이익, 순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8%, 7.9%, 2.3% 하락해 9948억원과 5554억원, 293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예상수준에 부합하는 실적이라고 밝혔다.
홍헌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위원회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이 기약없이 지연되지만 않는다면 인수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며 "승인 시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강도가 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외환은행 인수시 자기자본이익률(ROE) 12% 정도를 상당기간 유지할 것이기때문에 현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며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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