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화그룹이 제일화재 대주주로 승인됐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제7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통해 "한화건설, 한화리조트, 한화갤러리아, 한화엘앤씨, 한화테크엠 5개사가 제일화재해상보험 대주주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제일화재 지분이 기존 11.47%에서 2.35%가 줄어든 9.12%로 축소됐다고 공시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분 축소는 당초 경영참가에서 단순투자로 보유목적을 변경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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