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제트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반락하고 있다.
25일 오전9시27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300원(-0.50%) 내린 6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유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비용증가가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8만5000원으로 기존대비 19% 하향조정했다.
최중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제트유가 지난해 1분기에 비해 44% 상승해 연료유류비가 약 36% 늘어날 것"이라며 "비용 증가로 1분기 매출액은 기존 예상보다 낮은 2조8220억원, 영업이익은 1281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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