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CD 로드맵, 외신에 공개돼
고해상도ㆍ울트라 슬림ㆍ'듀얼 인풋' 방식 등
2011-03-24 11:16:3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전자(005930)의 향후 5년간 LCD 로드맵이 외신에 공개됐다.
 
24일 미국의 유명 IT매체인 엔가젯은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삼성전자의 LCD 전략을 비롯해 모바일과 태블릿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 계획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5년간 모바일 태블릿 분야에서 5~8인치, 미디어 태블릿은 9~11인치 제품을 주력으로 할 방침이다.
 
LCD에서는 300~400ppi의 고해상도와 울트라 슬림이 주요 컨셉트다.
 
또 저전력에 터치와 펜타입을 병행하는 '듀얼 인풋' 디스플레이를 추구할 방침이다.
 
디스플레이 비율은 4:3과 16:10, 16:9, 15:10 등으로 다양화하며 장기적으로 3D 무안경 디스플레이로 전환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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