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전자가 침구 속 진드기,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전용 청소기를 출시했다.
LG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침구 전용 청소기는 1분에 4000번 바닥을 때리는 ‘진동펀치’와 부드러운 ‘회전 브러시’가 특징이다.
진동펀치가 침구 속 미세먼지와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떨어내고, 회전 브러시가 쉽게 떨어지지 않는 머리카락까지 말끔하게 쓸어 담는다.
또 흡입력이 동급 대비 2배 강력해 진동과 브러시로 모아진 미세먼지와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청소 중 잠시 손잡이를 놓아도 자동으로 전원대기 모드로 전환되는 ‘건망증 방지 기능’을 탑재해 전기 사용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일반 노트북 보다 가벼운 1.9 kg 무게에 일상대화 수준인 62데시벨 소음으로 쾌적한 청소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 LG전자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일반형이 15만9000원, 살균스테이션 적용형이 19만9000원이다.
김정태 LG전자 한국HA마케팅팀장 부장은 “신제품 침구 전용 청소기가 피부질환 일으키는 먼지와 진드기를 확실히 제거해 민감한 아기들 피부 보호에 특히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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