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LG전자(066570)가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가 몰리고 있다.
24일 9시07분 현재 LG전자 주가는 전날 보다 2500원(2.39%) 오른 10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JP모간, 노무라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전자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336억원에서 1707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옵티머스 2X 등 스마트폰 판매가 호조세고, TV와 모니터 등 가전사업부는 패널가격 약세와 유로화 강세 영향으로 수익성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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