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1일
현대모비스(012330)의 BMW 추가 수주 가능성이 증가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3만9000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현대모비스(012330)가 지난 17~18일 독일 BMW 본사 기술연구소에서 기술 전시회를 갖고 세계 정상급의 기술력을 과시했다며 가격 대비 품질을 구현한 현대모비스의 BMW 추가 수주 가능성을 높게 전망했다.
박상원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현대기아차 그룹 매출 비중이 지난해 기준 93%로 높아 최근 매출처 다각화를 시도중"이라며 "2015년까지 100억 달러의 수주를 받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이번 전시회로 높아졌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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