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원전주들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동반 급락했던
두산중공업(034020)이 반등하고 있다. 과도한 하락으로 인한 저가 매수세 유입과 원전이 취소돼고 악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 때문이다.
18일 9시18분 현재
두산중공업(034020)은 전날보다 3000원(5.12%) 오른 6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동익 한화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원자력발전소 수요 감소분 대부분은 화력발전소로 커버할 수 밖에 없다"며 "두산중공업은 화력 부문에서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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