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外人은 '매도중' 그러나 하락폭은 제한적(11:20)
中 CPI 4.9%, PPI 7.2% ..예상보다 높아
2011-03-11 11:31:5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외국인 매도와 해외변수로 코스피는 여전히 1950선 내외 움직임이다.
 
11일 11시20분 코스피는 25.33포인트(1.30%) 하락한 1955.35, 코스닥은 4.49포인트(0.86%) 내린 517.66 이다.
 
중국이 물가지수를 발표했다.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가 전년대비 각각 4.9%, 7.2%로 예상보다 높게 발표됐다.
 
업종으로는 운수창고와 제약이 각각 0.21%, 0.56% 상승이다. 건설과 운송장비가 각각 3.20%, 2.38% 하락이다.
 
삼성전자(005930) 주가는 86만원대로 120일선 지지 테스트가 이뤄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내수주가 좋다. 신세계(004170)롯데쇼핑(023530)이 모두 오름세다.
 
현대상선(011200)은 지분경쟁 이슈가 불거지며 강세다.
 
대체에너지중에서 평산(089480)유니슨(018000)이 상승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024950), 에이모션(031860) 등 자전거주도 테마를 형성중이다.
 
북한의 3차 핵실험 가능성으로 방위산업관련주도 흐름도 나오지만 추가 강세는 나오고 있지않다.  빅텍(065450), 스페코(013810), 휴니드(005870)가 오름세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227억원 매도다. 선물시장에서도 중국 물가발표 이후 외국인 매도가 2479계약까지 늘어났다.
 
 뉴스토마토 김순영 기자 ksy922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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