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신임 대표에 장병우씨
2011-03-08 22:41:0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현대그룹은 8일 엘리베이터 사업과 해외영업 강화를 위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장병우 전 오티스엘리베이터 사장을 현대엘리베이터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병우 신임 사장은 1946년 생으로 럭키금성그룹(현 LG그룹)에 입사해 럭키, 금성사, LG상사, LG산전 등을 거쳐 지난 1999년부터 2008년까지 LG오티스엘리베이터, 오티스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장병우 내정자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신임 등기이사 후보로 추천됐으며, 오는 25일 주총과 이사회를 통해 정식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