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모바일 광고플랫폼 ‘AD@m’, 월간 페이지뷰 30억 돌파
2011-03-07 18:09:5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모바일 광고 플랫폼 ‘AD@m’이 오픈 두 달 만에 월간 30억 페이지뷰를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800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지난 한달 동안 AD@m 광고가 탑재된 애플리케이션 및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자 한 명에게 평균 375회의 광고가 노출된 것이다.
 
다음(035720)은 “이는 광고 효과 및 지표로 평가되기 어려웠던 모바일 시장 속에서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오픈 두달 만에 400개 순수 국내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사이트만으로 국내 최대의 트래픽을 가진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성장한 것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AD@m은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웹을 포괄하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모바일 사이트 운영자 등 다양한 플랫폼의 운영자들이 손쉽게 등록해 광고를 노출하고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현재 AD@m은 광고주들의 모바일 광고를 아프리카TV, 연합뉴스 등 AD@m 등록 애플리케이션과 iMBC 같은 모바일 웹사이트, 다음 모바일웹(m.daum.net)의 초기화면과 부분페이지, ‘다음 쇼핑하우’ 등 다양한 페이지에 노출하고 있다.
 
이재용 다음 세일즈마케팅본부장은 “다음은 AD@m의 경쟁력을 높여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의 광고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시키고 모바일 광고에서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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