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GS홈쇼핑(028150)이 케이블TV 매각으로 현금보유고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면서 기대감에 주가도 오름세다. 4거래일째 상승이다.
28일 9시30분 현재 GS홈쇼핑 주가는 전날 보다 2000원(1.62%) 오른 12만5300원을 기록 중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강남 및 울산케이블방송에 대한 매각을 승인하면서 3월에 매각 대금 약 3600억원이 유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GS홈쇼핑 현금보유 규모는 약 6000억원을 넘어 시가총액의 76%에 근접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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