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리비아 사태 격화로 유가 상승..정유주↑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중동발 정정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정유주가 상승하고 있다.

 

22일 오전9시23분 현재 SK이노베이션(096770)은 전날보다 2000원(1.09%) 오른 1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S-Oil(010950)은 2.97%, GS(078930)는 0.13% 상승하고 있다.

 

두바이유 국제 현물 거래가격은 지난 21일 30개월 만에 100달러대를 돌파했다.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 2008년 9월8일(101.83달러) 이후 거의 30개월 만이다.

 

세계원유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가 넘는 리비아와 알제리 등으로 민주화 반정부 시위가 확산하면서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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