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두산엔진(082740)이 수주 확대 기대감에 공모가(1만9300원) 회복을 재차 시도하고 있다.
주가는 21일 오전 9시26분 현재 전날보다 700원(3.75%) 오른 1만9350원에 거래되며 공모가를 소폭 웃돈 상태다.
전날까지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며 장중 공모가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이내 고꾸라지며 하락전환했다.
최운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2009년 이후 수주 회복, 키코(KIKO) 종료, 밥캣 리스크 완화 등 호재를 투자포인트"로 제시했다.
특히 해외 상선 발주는 2009년을 바닥으로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해 정상 수준으로 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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