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中인플레 우려 과도..화장품株 강세
2011-02-16 09:25:5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중국 인플레이션 우려가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중국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특히 화장품주들의 선전이 돋보인다.
 
16일 9시20분 현재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전날보다 2만1000원(2.19%) 오른 9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생활건강(051900)(2.17%), 코스맥스(044820)(1.72%), #에이블씨앤씨(0.47%) 등도 오름세다.
 
이밖에 오리온(001800)(2.58%), 두산인프라코어(042670)(0.68%), CJ오쇼핑(035760)(1.25%)도 오르고 있다.
 
이재만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비용 인상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며, 신흥국 증시가 최근 하락세를 보였지만,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중국의 추가 긴축정책 실행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완화되며 부진했던 중국 관련주가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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