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정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엘엠에스는 시장 진입 장벽이 높은 기술력과 고객사와의 돈독한 관계를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핵심 부품 공급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캐쉬카우 산업인 프리즘시트 부문에서 중•대형 제품 매출 증가와 신 사업부문인 복합플레이트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로 향후 2년간 연평균 21.3%의 매출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송 연구원은 엘엠에스는 적시성이 높은 신제품 개발과 고객사 다변화, 높은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2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트레이드증권은 LED•3D TV와 관련된 신제품(복함플레이트, 3D 렌즈) 매출 증가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구조적인 산업의 변화 속에서 엘엠에스는 빠르게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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