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토자이홀딩스(037700)는 프로골퍼 조민근 선수(KPGA 투어프로)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에 따라 조민근 선수는 1년 동안 국내외 대회에서 토자이홀딩스의 자가형치료(PRP)시술용 의료기기인 프로시스PRP와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LAAC(락, 樂)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유니폼, 골프백 등을 사용하게 된다.
토자이홀딩스는 “프로골프 유망주로 손꼽히는 조민근 선수 후원함으로써 국내 골프계의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후원을 통해 토자이홀딩스의 제품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시스PRP는 PRP시술용 의료기기로 성장인자가 풍부한 환자의 혈액 속 혈소판을 고농축으로 추출할 수 있는 의료기기이다.
조민근 선수는 국내선수 최초로 2007년 KPGA 세미프로, 정회원, 투어프로 등 3단계 테스트를 한 해에 통과하며 유망주로 떠올랐다. 2008년 최연소 투어프로를 거쳐 2010년 국내 여러 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그린적중률 1위(79%), 평균타수 2위(69.9) 등의 좋은 경기 내용으로 2011년 코리안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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