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0일
미래에셋증권(037620)의 펀드 자산관리 규모(AUM) 증가가 관건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3분기 미래에셋증권의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18.4% 증가한 60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4분기 주식거래대금 증가와 코스피지수 상승에 힘입어 실적이 좋아져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15% 개선된 69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보익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펀드 AUM이 증가할 때 저평가 국면을 탈피할 것"이라며 "국내 자산관리 시장 성장성이 유효한 만큼 장기적인 시각으로 접근하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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